[www.myrealtrip.com]
스마트폰이 보급이 급증하면서 문자 메신저 ‘카카오톡’, 직장인들의 메모장인 ‘솜노트’ 등 다양한 앱들이 개발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인기있는 앱들은 대부분 미래창조과학부가 혁신적인 애플리캐이션에 주는 ‘대한민국모바일어워드(Korea mobile award)수상작이다.
올해 한국 모바일 서비스를 대표하는 애플리캐이션으로 선정되면서 여행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마이리얼트립(Myrealtrip)'을 소개한다.



여행자에게 맞춤 서비스 제공
2002년 설립된 ‘마이리얼트립’은 여행자들에게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여행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거에는 여행사에서 모든 것을 결정해주는 패키지여행이 주류였는데 최근에는 여행자들이 자유롭게 취향에 따라 가고 싶을 곳을 선택하고 경험하는 것을 선호한다. 대학 시절 교환학생으로 독일에 머물면서 주변국을 여행하면서 달라진 여행 트렌드를 체험한 이동건 대표는 여행자들에게 달라진 트렌드에 맞게 원하는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앱 개발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이리얼트립’을 창업했다.

현지 가이드가 올린 여행 프로그램 중 선택
‘마이리얼트립’의 장점은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현지 가이드가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올리면 그 중에 여행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미국 브로드웨이 관계자가 준비한 뮤지컬 백스테이지 투어를 즐기거나 프랑스 파리에서 미대생과 함께 스케치 여행을 할 수도 있다. ‘마이리얼트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은 로마, 파리, 오사카, 뉴욕 등 전 세계 530개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12,000여 가지에 달한다.
여행 상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현지 가이드 선정은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다.



사전 예약 없이도 현지에서 바로 예약 가능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초, 또 하나의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사전에 예약 없이도 현지에 가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로 예약하고 즐길 수 있는 ‘즉시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여행자들이 현지에 도착해서 즐기고 싶은 프로그램을 현지에서 결정해 바로 예약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여행자들이 원하는 것을 신속히 파악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속 성장하고 있다.
2012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해 전년도 대비 700%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누적 투자 금액도 123억 원을 넘어섰다.

자유여행자를 위한 미래형 여행업체 목표
‘마이리얼트립’은 자유여행자들이 원하는 여행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자유여행자들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신속히 파악해 반영하고 있는 ‘마이리얼트립’은 내년 초에는 항공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양질의 여행 콘텐츠 개발로 미래 여행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마이리얼트립’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