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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7-12-25

[www.kbnavien.co.kr]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 드려야겠어요!”라는 광고로 1990년대 한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보일러로 자리 잡은 ‘경동나비엔’!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올해 보일러 업계 최초로 2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경동나비엔’을 소개한다.

난방의 패러다임을 바꾼 기업
경동나비엔은 1978년에 설립돼 한국의 보일러 산업 발전의 역사를 이끈 기업이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40여 년 간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난방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 1979년에는 국내 최초로 ‘콤팩트형 사각보일러’를 개발했고 1988년에는 네덜란드의 ‘네피트(Nefit)’사와 기술제휴로 ‘콘덴싱보일러(Condensing Boiler)'를 선보였다. 경동나비엔은 유해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콘덴싱보일러’를 아시아 최초로 출시했다.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에너지 효율을 98.8%까지 올린 상품으로 본격적으로 수출 시장에 도전했다.



북미, 러시아, 유럽 등 30여 개국에 수출
한국은 콘덴싱 보일러 보급률이 20% 정도다.
반면에 유럽에서는 1980년대부터 친환경 보일러 정책을 확대되고 있다.
해외시장을 겨냥한 경동나비엔은 1992년 업계 최초로 가스보일러를 중국으로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3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전체 매출액의 52.6%가 수출이 차지하고 있다.

나라별 맞춤 기술 적용
경동나비엔은 같은 모델이라도 나라별로 여건에 맞춰 다르게 생산한다.
유럽 품질 인증인 CE, 미국 품질 인증인 ASME 인증 등 세계적으로 인증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무엇보다도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국토 면적이 넓은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서는 국내에서 제공하는 AS 서비스, 긴급 출동 서비스 등을 실천하기가 어렵다.
그 때문에 고장 없이 일관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구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
경동나비엔 제품이 연간 1000만대 이상의 시장 규모를 가진 미국, 캐나다 즉 북미 온수기 시장에서 2008년부터 1위를 지키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2011년부터 벽걸이 가스보일러 판매 정상을 달리고 있다.
콘덴싱 보일러 본고장인 영국으로도 수출하며 유럽 전역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의 수출 행진은 내년에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혁신적인 기술로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경동나비엔의 도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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