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경제

K-패션의 새로운 주역, ‘앨리스 마샤’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8-01-22


세계에서 한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 그 중에 한국 화장품을 뜻하는 K-뷰티(Beuty)는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화장품에 이어 한국의 패션도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원단과 봉제기술로 만들어진 옷, 가방 등이 세계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K-패션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앨리스 마샤’를 소개한다.



패션의 메카 동대문에서 출발

2014년에 설립된 ‘앨리스 마샤’의 출발점은 동대문이다. 의류 도매 상가를 형성하고 있는 동대문 시장은 의류 제작과 유통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패션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

처음 앨리스 마샤가 사업을 시작할 때 유행하던 의상은 도트무늬 시폰 브라우스였다.

이 의류 원단으로 가방을 만드는 시도를 했는데 반응이 뜨거웠다.

합리적인 가격, 실용성,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앨리스마샤’ 브랜드는 K-패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소통으로 감각적인 디자인 창출

‘앨리사마샤’는 소통을 중시한다.

실용성, 대중성, 간결함, 특별함을 충족하는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전문 디자이너에서부터 현장 매장 직원까지 모두 참여해 가방을 기획한다.

다양한 의견을 모아 300종류 이상의 가방을 출시해 젊은 여성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가방 공장들과 협업해 상생 효과

‘앨리스마샤’는 소통의 실천과 함께 기술력은 있으나 재정적으로 어려운 많은 공장들과 협업해 제품을 보다 빠르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부지를 마련해 분산돼 있던 공장들을 한 군데로 모아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생산과 상생의 효과를 거뒀다.



해외 진출도 본격화

‘앨리스마샤’는 지난 해 아시아 패션 잡화 전시회인 ‘홍콩 패션 액세스(Hongkong Fassion Access)에서 대상을 받으며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해외 진출도 본격적으로 시작해 지난 해 큰 성과를 거둔 앨리스마샤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올해 세계 시장에서 일으킬 K-패션 열풍이 기대된다.


[http://alicemartha.com]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