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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 선보인 KT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8-03-05


지금 세계 경제는 4차 산업혁명 확산과 함께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등 혁신 기술 개발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업들이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의 기업들도 새로운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부터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한국 기업들을 소개하는 ‘한국 경제 히트 메이커’ 시간을 마련한다.

첫 시간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KT'를 소개한다.



KT, 세계 최초의 5G로 평창올림픽 빛내

지난달에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은 ‘KT'의 정보통신기술로 더욱 화려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됐다.

이번 올림픽에서 KT는 최대 속도가 LTE보다 20배 빠른 5G 시험망을 주요 경기장과 체험존에 구축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100여 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찍은 사진들을 연결해 동영상처럼 보여주는 ‘타임슬라이스(Time Slice)!'! 경기 중 시청자가 보고 싶은 시점의 장면을 볼 수 있고 경기 관련 각종 정보를 보여주는 ’옴니 뷰(Omni View)'! 선수의 시각에서 경기 장면을 보여주는 ‘싱크 뷰(Sync View)'! 등 다양한 5G 기술이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크로스컨트리’ 등 경기에 적용돼 찬사를 받았다.


세계 최초 ‘5G 올림픽’을 위한 노력의 결실

‘KT'는 5G의 개념조차 생소했던 2015년에 이미 삼성전자, 인텔과 같은 글로벌 제조사와 함께 ’평창 5G 규격‘을 제정하고 각종 기술과 장비를 개발했다.

완벽한 대회통신, 방송중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1만 1000km가 넘는 통신 인프라도 구축하고 대회 기간 중에는 1000명이 넘는 네트워크 전문가를 투입해 통신 인프라를 운영했다.

집중적인 노력으로 2020년으로 예상됐던 5G의 첫 도입을 2년 앞당겨 올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시범서비스를 보이며 찬사를 받는 결실을 거뒀다.


2019년 5G 상용화 추진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범 서비스가 성공한 결실을 발판으로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1월에는 5G 상용시스템 제안 요구서를 글로벌 장비 제조업체들에게 발송했다. 주파수 경매가 완성되는 올해 6월까지 우선협상 대상 제조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올해 4분기 경에는 5G의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할 예정이고 스마트폰 타입의 5G 단말기가 출시될 내년 초에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선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4차 산업혁명 이끌어

5G가 상용화되면 2035년까지 16개 산업 분야에서 12조 3천억 달러의 가치가 창출될 전망이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등 차세대 융복합 분야도 5G 상용화로 비약적으로 커지게 된다.

거대한 5G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KT'가 세계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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