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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봄꽃마중1 - 광양매화축제

2015-03-14

봄꽃들이 피어나는 계절이다.
오랜 추위를 이기고 가장 먼저 화사한 봄 분위기를 만드는 ‘봄꽃들’! 봄꽃들은 잎보다 꽃을 먼저 피워 봄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봄꽃들이 만발한 곳으로 매일경제 신익수 기자, 이신아 여행 작가와 함께 떠난다.

3월 중순부터 매일 20km 씩 북상
매화, 벚꽃 등 봄꽃은 광양, 구례 등에서 3월 중순 피기 시작해 매일 20km 정도의 속도로 북상한다.
광양의 매화, 구례의 산수유, 신안의 튤립, 영치산의 진달래 등 지역 별로 유명한 봄꽃들이 있다. 광양의 매화 축제가 3월 14일에 시작된다. 3월 20일 경에는 남도에 봄꽃들이 만개한다.

섬진강 주변의 매화 축제 볼만
봄의 매화를 즐기려면 광양 지역을 추천한다.
광양의 매화 축제에 가면 다양한 볼거리들과 체험 행사들이 있다. 주변의 매실 농원도 구경할 만하다 매년 이맘 때에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다. 교통 체증은 각오해야 한다.



섬진강 주변 길 따라 호젓한 곳에도 매화 만발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섬진강 주변의 호젓한 길을 따라 걷는 것도 좋다.
주변에 매화가 만발해 매화향에 취해볼 수 있고 주변 매실 농원에 들러 매실을 살 수도 있다. 구릉에 올라가면 섬진강이 보이는 풍경이 아름답다.
또 광양 주변에는 고뢰쇠 수액를 파는 곳도 많다. 동봉리 옥룡면에서 고로쇠 수액을 마시는 체험도 해볼 만하다.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망덕포구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조그만 포구가 있다.
‘망덕포구’에 가면 ‘벚굴’을 맛볼 수 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 나는 굴이라 해서 ‘벚굴’인데 크기가 무척 크고 맛있다.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서 나는 굴이기 때문에 짜지 않고 맛이 좋다. 광양 석쇠불고기도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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