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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봄꽃 마중4 - 진해 군항제

2015-04-04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화사한 봄꽃이 만발한 가볼만한 여행 명소를 소개한다. 매일경제 신익수 기자, 홍성수 여행 작가와 함께 ‘진해 군항제’를 중심으로 주변의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안내한다.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 축제 개최봄의 벚꽃 축제하면 ‘진해군항제’를 떠올릴 만큼 진해군항제는 벚꽃축제의 대명사가 됐다. 1953년 4월 3일에 진해의 북원로터리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이 건립되고 매년 추모제를 지내왔다. 이를 계기로 1963년부터는 벚꽃이 만발한 봄에 ‘진해군항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매년 200만 명 이상 관광객 방문한국의 대표적인 벚꽃 축제로 자리 잡은 ‘진해군항제’ 기간 중에는 풍물놀이 , 세계 군악페스티벌, 향토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벌어져 벚꽃 뿐 아니라 많은 볼거리가 있다. 진해에 피는 왕벚꽃은 일본이 원산지가 아닌 우리나라 제주도가 원산지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있다.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진해군항제’ 기간 중 진해를 방문해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즐기고 있다.



4월, 벚꽃이 진해 전체를 수놓아4월 한 달 동안은 활짝 핀 벚꽃이 진해 시가지 전역을 수놓는다. 특별한 장소를 가지 않아도 어디를 가든 화사한 벚꽃이 반기는 시기가 4월이다.
진해 여중과 진해 여고 앞을 흐르는 1.5km길이의 꽃 개울을 거니는 것도 좋다. 또 경화역 800m 꽃 철길에 피는 왕벚꽃나무도 아름다움을 뽐낸다. 높은 곳에서 벚꽃이 핀 장관을 감상하려면 모노레일을 타고 제황산 공원에 올라 내려다보는 경치가 일품이다.

해군사관학교 등 주변에 가볼만한 곳 많아진해에는 벚꽃도 유명하지만 우리나라 해군기지의 중심으로 의미 있는 곳이다.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거북선, 함정 등을 관람하고 해군복 입기 체험 등도 색다를 재미를 준다. 또 해양레포츠 체험관에서 취향에 맞는 레포츠를 체험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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