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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

2015-12-05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로 평창 일대가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겨울철에 가 보면 천혜의 환경으로 스키 즐기기에 적합한 스키장들이 많고 설악산, 오대산 등 수려한 산들이 눈에 덮인 설경도 아름답다. 강원도 평창 일대로 안내한다. MC 류시현, 신익수 매일경제 여행전문 기자, 송일봉 여행작가가 동행한다.

평창 주변의 스키장들 예년보다 늦게 11월 말 개장
스키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은 겨울을 기다린다. 스키장의 개장을 기다리는데 올해는 겨울이 늦게 찾아와 예년보다 다소 늦은 11월 말 경에 대부분의 스키장들이 개장했다. 평창 일대에는 좋은 스키장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곳은 평창군 대관령 면에 있는 용평스키장, 그리고 평창의 알펜시아 스키장이다. 알펜시아 스키장에는 스키 점프대도 있다. 스키장 전망대에서 설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해발 700미터의 무공해 청정 지역
평창 지역의 평균 고도는 해발 700미터다. 평창군에서는 ‘해피 700’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해발 700미터 지역이 사람이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고도라고 한다. 해발 700미터에서는 밤에 편안함을 느끼며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한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맑은 공기가 넘치는 무공해 청정 지역이기도 하다.

색다른 풍경 ‘대관령 하늘목장’
해발 1100미터 지점에 있는 대관령 ‘하늘목장’의 풍경은 색다르다.
넓은 초원에 양떼들이 뛰어놀고 양떼들에게 먹이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1974년에 개장했는데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지 않다가 2014년에 개방했다. 큰 트랙터를 타고 목장 주변을 구경할 수 있다. ‘하늘목장’에서 30분 정도 걷는 선자령까지 트레킹 코스도 환상적이다. 인근에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인 ‘방아다리약수’도 있다.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걷는 것도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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