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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춤바람 신바람

2014-01-07

2014년이 밝았다. 새해는 새로운 희망을 주지만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밝지만은 않다. 경기 침체, 청년 실업, 가계 부채 등이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 한다. 그러나 즐거운 마음으로 극복하면 좋은 일들은 저절로 찾아온다는 것이 새해에 희망을 갖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이다. 즐거운 마음에 만복이 깃든다는 마음으로 춤에 빠져 신나게 흔들며 즐겁게 새해를 맞는 현장을 소개한다.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방송댄스최근 이곳저곳에 방송댄스 학원이 늘고 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수십 명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열정적으로 춤을 추며 땀을 흘리는 사이 스트레스는 이미 저만치 사라져 버린다.
방송에서 가수 등 연예인들이 선보인 안무를 따라하는 것이 방송댄스인데 처음 참여하는 사람들은 따라하는 것도 힘들지만 하다보면 스스로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댄스를 개발해 출 수 있는 것이 방송댄스의 매력이다.
TV에서 보던 아이돌들의 안무를 배우다보면 TV 속의 안무가 친근해지고 집에서도 저절로 따라하게 된다. 방송댄스의 매력은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방송댄스 학원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신나게 춤을 추며 밝은 마음으로 새해를 맞고 있다.

전신 운동 효과, 발레스트레칭 동작이 많고 유연함이 요구되는 발레 수업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발레의 기본 동작을 배우다보면 자세가 저절로 교정이 된다. 몸의 균형을 잡아줄 뿐 아니라 평소에 쓰지 않는 근육들도 골고루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발레는 전신 운동이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스트레칭 위주로 교육을 하고 점차 단계를 높여 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부담감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탱고 스쿨’탱고는 고전적이긴 하지만 리듬이 신나고 친근하다. 주로 2~30대 젊은 직장인들이 탱고 스쿨에서 탱고를 배운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탱고 리듬이 낯설겠지만 탱고 리듬은 오랫동안 신나는 댄스리듬으로 사랑받아 왔다. 탱고는 춤 중에서 두 사람이 짝을 이뤄 가장 밀착해서 추는 춤이다. 파트너와 교감하면서 함께 조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배우는 점들도 많다. 방송댄스, 발레, 탱고 등 다양한 춤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고 생활에 활력을 얻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2014년에 즐거움과 희망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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