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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말하기도 경쟁력! 스피치 교육 열풍’

2014-04-01

‘침묵은 금이다!’라던 시절은 지났다.
자기 표현시대! 자기를 얼마나 잘 표현하고 자기 주장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느냐에 따라 사회생활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전국에 부는 ‘스피치 교육 열풍!’ 을 소개한다.

면접에서도 스피치가 중요요즘 청년 실업이 늘고 입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면접 준비를 위해 성형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특별히 스피치 학원을 다니며 인터뷰 준비를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잠시 동안에 진행되는 면접의 경우 인상과 함께 중요한 것이 짧은 시간 안에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자신의 장점을 잘 표현하는가에 성패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면접 대비 스피치 교육을 받는 사람들의 열기가 뜨겁다.



글의 시대에서 말의 시대로예전에는 말과 글이라는 표현 수단에서 글로 표현하는 것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
그러나 시대가 변화하면서 즉각적인 반응이 필요한 말의 표현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유튜브 등 동영상을 보고 드라마를 즐겨보며 글보다는 말의 표현에 익숙해지고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말을 잘하면 자신감이 생긴다스피치 학원 강사들은 ‘ 수강생들의 대부분은 처음 배우러 올 때 굉장히 수줍어한다’라고 말한다. 두어 달 스피치를 배워 말에 자신이 생기면 생활에도 변화가 온다고 한다.
자신을 자신있게 표현할 수 있으면 그만큼 사회생활에도 자신이 생겨 수줍고 자신 없던 모습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스피치 교육 받는 경우 늘어요즘 초등학생들도 스피치 교육이 필수가 돼 가고 있다. 저학년들은 주로 자신감 향상과 발음 교정 등을 위해 스피치 교육을 받는다.
초등 교육도 일방적 주입식 교육에서 스토리텔링 위주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적응하기 위해 스피치 학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
자기표현의 시대,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스피치 학원을 찾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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