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문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14-04-08

지난 3월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개관했다.
옛 동대문 운동장터에 들어선 이 디자인플라자는 연면적 8만6,574제곱미터의 면적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다. 비용도 4,840억 원이 들었다. 초대형 규모의 디자인플라자가 서울의 새 명소로 등장했다. 디자인플라자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거대한 우주선 형상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모습은 은빛 우주선 형상이다.
네모 반듯한 건물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신비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건물에 들어서면 마치 우주선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디자인 서울’을 표방하는 서울에 새로운 디자인 명소가 등장한 셈이다. 무엇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건축 면에서 주목받는 건축물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디자인했는데 앞으로 세계적인 건축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꿈꾸고(Dream)만들고(Design)누리자(Play)!앞으로 의류, 패션, 디자인의 메카가 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모토는 꿈꾸고, 만들고, 누리자! 이다. 파리의 에펠탑 같은 랜드마크를 목표로 설계된 DDP!
프리커상을 받은 세계적인 건축디자이너가 설계를 맡아 더욱 주묵을 받았다. 곡선형 외형에 높이가 29m다. 외벽은 4만 5천 여 장의 알루미늄 패널로 덮여있어 은빛을 낸다. 3차원 입체설계로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풍경이 달라지는 것도 특색이다. 또 지붕 위에는 잔디가 덮혀 있고 사방으로 모든 길이 통해있다.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DDP는 세개의 공간으로 돼 있다. 알림터, 배움터와 살림터다.
알림터는 주로 신제품들을 알리는 공간이다. 1관과 2관 두 개의 관이 있다. 알림 1관은 천정이 가장 높다. 기둥이 없이 사방이 확 틔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배움터에는 전시관과 박물관이 있어 다양한 기획 전시가 열린다. 살림터에는 디자인 나눔관이 있는데 신진 디자이너들이 작품을 전시, 홍보하는 공간이다.



쇼핑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DDP에 가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쇼핑도 할 수 있고 새로운 디자인도 구경하고 또 다양한 문화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의류도매상가’라는 동대문의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쇼핑과 문화, 그리고 오락이 있는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갈 것이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