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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 열풍

2014-06-24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됐다. 한국팀의 첫 경기가 열린 6월 18일 아침, 전국 곳곳에서 시민들이 모여 함께 대형 TV를 보며 응원전을 펼쳤다.
한국축구팀의 공식 응원단인 ‘붉은 악마’는 브라질 원정 응원과 국내 응원전을 이끌었다. 월드컵 시작을 계기로 다시 열기를 띠고있는 한국의 응원 열풍, 그 현장을 소개한다.



전국 10만 여명 함께 모여 응원한국과 러시아의 첫 경기가 열린 지난 18일 아침,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1만 2천여 명이 모였다. 각 경기장, 극장, 주요 해수욕장 등에 전국적으로 10만여 명 이상이 한 자리에 모여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 실황을 보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대한~민국’의 함성이 전국에 울려 퍼졌다.

편의점 등 호황전국적인 응원 열풍으로 주변의 편의점들도 뜻밖의 호황을 누렸다.
많은 인파들이 모여 응원을 하면서 음료수, 간식 등 매출이 크게 올랐다고 한다. 또 티셔츠 등 응원 도구들도 불티나게 팔렸다.

싸이 등 연예인들도 공연으로 응원 열기 뜨거워코엑스 앞 영동대로에는 월드스타 싸이의 특설공연무대가 설치됐다. 외국인들도 흥겨운 응원 열기에 동참해 함께 춤을 추며 즐거워한다. 길거리 응원도 많았지만 극장 등 실내에서 응원전을 펼치는 곳도 많았다.



월드컵으로 하나 된 한국인4년 만에 열리는 지구촌 축제 ‘2014 월드컵’을 향한 응원 열기는 갈수록 뜨겁다.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 대표팀이 한국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월드컵 응원 열풍은 한국인들에게 하나의 즐거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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