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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진돗개 - 세계 명견' 곧 공인된다

2005-03-25

`진돗개 - 세계 명견' 곧 공인된다
세계축견연맹(FCI) 제334호로 등록된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돗개가 세계의 공식 `명견'으로 7월 5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FCI 총회에서 인증받는다.

진돗개를 세계의 명견으로 공인할 FCI는 지난 1911년 창립돼 세계 334종의 유명 견종을 관장하고 있는 공식 단체로 앞으로 진돗개가 인증되면 명실공히 `세계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도견협회 추진위원장은 "진돗개 등록을 위해 FCI의 현지 실사 등이 10여년에 걸쳐 이뤄지면서 사실상 인증이 확정된 상태"라면서 "7월 공식 발표만 남았다고 봐도 된다"고 밝혔다.

진도견협회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공인되면 진돗개 표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수출을 위한 리콜제도 등을 만들어 외국인들도 국제 표준에 맞춰 진돗개를 구입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진돗개 정보
한국 특산의 개 품종이다. 천연기념물 제53호. 식육목(食肉目) 개과의 포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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