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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클라츠 브러더스&쿠바 퍼커션 모차르트 음반

2006-01-06

클라츠 브러더스&쿠바 퍼커션 모차르트 음반
클라츠 브러더스 & 쿠바 퍼커션이 올해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기념 음반 '모차르트 미츠 쿠바'(Mozart Meets Cuba. 소니비엠지)를 선보였다. 음반은 17일께 정식 발매된다.

'클래식 미츠 쿠바' '재즈 미츠 쿠바' '클래식 미츠 쿠바-심포닉 살사' 등 그동안 발매한 '미츠 시리즈'에 이어 이번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곡들을 새 음반에 담았다.

오페라 '마술피리' 아리아,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터키 행진곡'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3악장' 등 모차르트의 가장 유명한 곡들이 재즈와 쿠바 리듬으로 변형돼 흘러 나온다.

클라츠 브러더스 & 쿠바 퍼커션은 킬리안 포스터(콘트라베이스)와 토비아스 포스터(피아노) 형제, 팀 한(드럼) 등 독일인 3명과 쿠바 출신의 퍼커션 연주자 알렉시스 에레라 에스테베스, 엘리오 로드리게스 루이스로 구성된 그룹.

'클라츠'(Klazz)란 독일어 클래식(Klassik)과 재즈(Jazz)를 합친 말로, 이들은 클래식을 재즈로 바꾸고 여기에 쿠바 리듬까지 더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들려준다.

음반 발매를 기념해 23일 오후 8시 새로 개관한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내한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음반 구매자, 이벤트 당첨자 등을 위한 무료 초청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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