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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왕의 남자’ 945만명…관객 천만 돌파 눈앞

2006-02-06

‘왕의 남자’ 945만명…관객 천만 돌파 눈앞
감우성 정진영 주연의 영화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가 10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영화 배급사 시네마서비스측은 6일 “영화 ‘왕의 남자’가 지난 4,5일 주말 45만명 관객을 동원 6일 오전까지 전체관객 945만명(자체집계)을 돌파했다”면서 “평일 평균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이 영화는 이르면 개봉(2005년 12월29일) 42일 만인 오는 9일 10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000만 관객 돌파는 태극기 휘날리며’(1175만 명), ‘실미도’(1108만 명)에 이은 대기록이다. 특히 ‘왕의 남자’는 초특급 스타 배우도, 스타 감독도, 남북 문제를 통한 민족감정 자극 같은 ‘한국형 흥행 재료’가 없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왕의남자’는 개봉 6주차인 현재 서울 88개, 전국 381개 스크린을 유지하고 있다.

시네마서비스측은 “주말에는 25만명,평일에는 15만명 내외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면서 “1000만 돌파이후에도 관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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