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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안산 거리극축제 국제행사로 거듭나

2006-02-28

안산 거리극축제 국제행사로 거듭나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이 지난해 처음 개최한 국제거리극 축제가 올해 명실상부한 국제 축제로 거듭난다.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은 5월 5∼7일 야외공연장에서 열릴 제2회 안산 국제거리극 축제에 지난해의 두 배 가까운 11개국 22개 팀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외의 경우 4미터 높이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프랑스의 다크라크, 신기한 서커스 묘기로 유명한 프랑스의 크리스찬 다께, 세계적인 미국의 저글러 데이비드, 중국 곡예단인 잡기 예술단 등 유명 거리극 단체가 선보인다.

영국, 일본, 브라질,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러시아, 호주에서도 서커스와 마임, 퍼포먼스, 퍼레이드 등 다양한 거리극 장르로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동춘서커스가 참가 확정됐고, 나머지 8개 팀은 이달 중 공모를 거쳐 참가를 결정짓게 된다.

축제 개막에 앞선 2일에는 거리극 워크숍이 열리고 개막 첫날과 마지막날에는 음악이 어우러진 불꽃놀이도 펼쳐질 예정이다.

안산 국제거리극 축제는 지난해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6개국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처음 열려 3일 동안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이색 거리극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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