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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디음악, 해외 수출용 음반제작 국고 지원"

2006-03-03

문화관광부는 올해 음악산업의 국내 창작기반 강화와 해외수출 촉진을 위해 인디레이블 육성, 신인음반 발굴 및 홍보, 수출용 음악콘텐츠 제작 등 지원사업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문화부는 2일 국내 음악산업의 창작기반 구축과 장르 다변화를 위해 2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개 프로젝트의 인디레이블 음반의 제작을 지원하는 등 음악산업 육성에 26억4천만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5월부터는 '이달의 우수 신인음반'을 매월 선정, 시상과 함께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집중 홍보함으로써 침체된 음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국 음악콘텐츠의 해외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공동판권비즈니스 계약을 체결한 음반과 DVD의 제작 지원, 해외음악쇼케이스 개최, 해외음악전시회 참가 등에는 7억4천만원의 예산을 올해 지원하기로 했다.

문화부는 지난해 11월 국고 900억원을 투입해 2010년까지 국내 음반과 음원시장을 1조원 규모로 키우겠다며 음악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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