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성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배성우는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해 2003년 단편영화 '출근시간'으로 스크린에 입성했다. 이후 영화 '특종:량첸살인기'(2015), '더 폰'(2015), '내부자들'(2015), '섬, 사라진 사람들'(2015), '엽기적인 그녀2'(2016), '사랑하기 때문에'(2016), '더 킹'(2017)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에는 하정우, 염정아, 고아라 등이 소속돼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