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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발 건강 관리법

#건강하게 삽시다 l 2015-07-25

발 건강 관리법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한다. 매일 걸어 다니는데 발에 탈이 나면 일상 생활에도 많은 불편이 생긴다. 전신 건강을 위해서도 발의 건강은 중요하다. 발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고 또 예방법은 무엇인지 인제대 의대 서울 백병원 족부센터장 이우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잘 걸어야 건강하다
운동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운동의 기본은 잘 걷는 것이다. 따라서 발이 건강해야 전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직접적으로 발을 잘 딛고 걸으면 발의 근육이 움직이면서 정맥, 임파계 순환을 도와 심장으로 피가 잘 돌아가게 도와준다. 평소 발 건강 유지를 위해 힘써야할 이유다.

다양한 발 질환
발에 생길 수 있는 질환들은 다양하다.
발에는 뼈가 26개 있고 뼈마다 심줄, 관절,인대가 있기 때문에 각 부분에 염증 등 손상으로 인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발가락의 티눈에서부터 평발로 인한 발바닥 통증 등 다양하다. 무지외반증도 흔한 질환이다. 엄지발가락에 변형이 생겨 바깥쪽으로 휘어져 통증을 유발한다. 또 새끼발가락이 엄지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병도 있다. 대부분 좁은 구두나 하이힐을 신고 오래 걷거나 서있는 경우 많이 생긴다.
치료는 일단 편한 신발을 신고 오래 서있거나 걷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쓴다.
이런 방법에서 치료가 잘 안될 경우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발 질환
당뇨 합병증의 대표적인 것이 신경이 무뎌지거나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다. 심장에서 먼 다리나 발 쪽에서 많이 발생한다. 방치하면 신경이나 근육 괴사가 생긴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평소 발을 잘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경이 무뎌져서 발에 상처나 이상이 생겨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자주 관찰해 이상이 있으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발 건강을 위해서는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하다. 또 발 스트레칭을 수시로 하는 것도 발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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