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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저혈압에 대한 이해

#건강하게 삽시다 l 2015-08-01

저혈압에 대한 이해
사람들 간에 고혈압도 위험하지만 저혈압도 위험하다는 인식이 많다.혈압이 정상보다 낮으면 어떤 현상들이 생기고 건강에 지장은 없는지 저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에 대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에게 듣는다.

혈압은 낮을수록 좋아
예전에는 고혈압도 위험하지만 저혈압도 건강에 나쁘다고 알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압은 낮을수록 건강에 좋고 장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저혈압도 위험하다는 일반적인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단 저혈압으로 인해 힘든 증세가 있을 경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대부분 혈압이 낮아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혈압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 보통 정상 혈압은 수축기 120 이완기 80을 표준으로 보고 140/90 이상을 고혈압이라고 본다. 그러나 저혈압에 대한 기준은 없다. 표준에 비해 현저히 혈압이 낮은 경우를 저혈압이라고 하는데 수치상 저혈압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수치가 낮으면서 갑자기 쓰러지거나 기운이 없는 등 증세가 있을 경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수치로만 혈압이 낮을 경우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고령층에 많은 기립성 저혈압
눕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설 경우 또 반대로 자세를 바꿀 경우 순간적으로 어지러움을 느끼고 심하면 쓰러지는 경우가 있다. 고령층일 경우 자세가 바뀜에 따라 혈관도 위치가 변화해야 하는데 그런 변화가 늦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 경우 증세 보다는 쓰러지다가 다쳐서 생기는 후유증을 조심해야한다.

생활 습관 변화로도 저혈압 완화
저혈압으로 어지러운 증상이 있을 경우 생활 습관을 바꿔도 개선될 수 있다. 조금 짜게 먹는 것도 좋다. 또 다리를 높게 하고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주 복식 호흡하는 것도 저혈압을 개선하는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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