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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환절기 호흡기 질환 관리법

#건강하게 삽시다 l 2015-09-26

환절기 호흡기 질환 관리법
일교차가 큰 요즘 알러지, 천식 등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감기, 콧물, 재채기, 천식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환절기면 심해지는 호흡기 질환의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환절기엔 습도 낮아져 건조한 공기가 원인
환절기엔 습도가 낮아져 공기가 건조해진다.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쉽고 콧속의 섬모도 건조해져 바이러스의 침투를 잘 거르지 못한다. 이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체온도 떨어져 면역력이 줄어드는 시기다. 체온 1도가 내려가면 면역력은 5배 정도 저하된다. 따라서 환절기에는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인스턴트 음식 피하고 생강, 마늘 섭취가 도움
환절기에 아침, 저녁 외출 시에는 가벼운 옷을 여러 겹 입고 나가는 것이 좋다. 또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는 것이 좋다.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 마늘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환절기에는 알레르기 비염도 많이 발생하는데 집안의 먼지진드기가 주범이다. 메트리스나 베개를 소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뜻한 물 자주 마시고 환기를 자주
환절기에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환기도 자주 시켜야한다.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 평소와 달리 숨쉬기가 어려우면 감기나 폐렴을 의심해야 한다. 갑자기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있으면 기흉일 가능성이 있다. 열이 나고 숨이 차고 객담이 많으면 폐렴을 의심해야한다. 또 객담에 피가 섞여 나오면 결핵일 가능성도 있다. 이런 증상들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조기 치료를 해야 한다. 따뜻한 햇볕이 있는 낮 시간에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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