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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복싱으로 건강을 다지는 사람들

2010-10-30

복싱으로 건강을 다지는 사람들
늘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 또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 전해드리는 시간 웰빙현장! 오늘은 체력 소모가 엄청난 운동, 복싱으로 건강을 다지는 사람들 만나본다.

복싱 열기

가을 한파에 벌써부터 겨울을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춥다고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몸을 많이 움직이고 적당한 운동을 해줘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오늘은 서울 강서구의 한 복싱클럽을 찾아보았다. 저녁 8시를 조금 넘긴 시간, 이 곳은 복싱 열기로 후끈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들이 복싱에 빠져 있었다.

요즘은 여성들도 복싱클럽을 많이 찾고 있다. 전체 회원의 30%가 넘는다. 남성들은 약 1시간 정도, 여성들은 40분 정도, 일주일에 세 번 운동을 하면 적당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복싱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수영이나 헬스보다 다이어트에 좋은 게 복싱이다. 4~50대 분들이 가장 많고 예순을 바라보는 분들도 종종 있다.

복싱의 장점

과격하지 않고 신나게 즐길 수 있고 건강과 다이어트를 함께 얻을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복싱은 발바닥부터 머리끝까지 움직이는 온몸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군살을 제거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가꿔준다. 발꿈치를 든 채 스텝을 밟고 주먹을 쉼 없이 뻗다보면 온 몸의 미세한 근육까지 활용하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주니 건강을 챙기기엔 그만이다.

헝그리 스포츠로 불리던 복싱이 이제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스포츠, 재미있는 스포츠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추운 계절 실내운동으로 이만한 것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 되었다. 처음엔 가벼운 스텝과 개인 운동을 하게 되지만 3주차부터는 스파링이 가능해 가벼운 복싱 경기도 즐기며 할 수 있다.

복싱다이어트

복싱다이어트는 복싱에서의 스트라이트, 훅, 어퍼컷 등 많은 팔 동작이나 다양한 foot step을 이용하여 살을 빼는 다이어트법이다. 요요현상을 방지하고 변비개선 및 예방,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며 호신술로도 좋다. 유산소 운동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높은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팔과 아랫배, 다리에 살이 찐 경우 효과적이다. 간편한 복장, 운동화, 줄넘기만 있으면 어디서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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