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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도심 속 물놀이장

2015-08-08

도심 속 물놀이장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휴가를 떠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휴가를 못가는 사람들은 더위에 지쳐가고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지난 2일 도심 한 가운데 대형 인공 물놀이장이 마련돼 잠시나마 많은 도시의 가족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잊었다. 정수진 리포터가 현장을 취재해 소개한다.

서울 세종대로에 ‘물놀이장’
서울 광화문광장 앞거리는 평소 차량들로 붐비는데 격주로 일요일에는 시민들을 위해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더위에 지친 서울 시민들을 위해 세종대로에 대형 물놀이장이 설치됐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 물놀이장에 피서를 떠나지 못한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많았다.

미끄럼틀 등 물놀이 기구들도 갖춰
수심은 무릎 정도로 낮았다. 미끄럼틀과 물에 공이 뜨고 그 안에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Water Ball(워터볼)등 놀이 기구들도 있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들이 행복해 보였다. 탈의실 , 샤워실도 갖춰 불편함이 없었다.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속에서 물놀이하는 모습을 바라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였다.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 제공
계속되는 막바지 더위로 지칠대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 마련된 인공 물놀이장은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족들과 보내기에 충분했다. 물놀이장을 찾은 사람들의 표정은 밝기만 했다. 짧지만 꿀맛 같은 피서, 행복한 휴식이었다는 밝은 표정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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