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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일본에서 연극배우, 연출가로 활동 중인 린다 전 씨

#글로벌 코리안 l 2015-09-23

글로벌 코리안

일본에서 연극배우, 연출가로 활동 중인 린다 전 씨
일본 최초로 연극 부문 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한국인이 있다. 연극배우로 또 연출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한-일 문화 교류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린다 전 씨를 소개한다.

한국에서 연극 공연 중
연극배우 겸 연출가인 린다 전 씨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데 최근 막이 오른 한국어로 ‘잊고싶은 추억’이라는 뜻의 연극을 연출하고 출연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이다.
이번에 연출을 맞고 직접 출연하는 이 연극은 일본 관서 지방의 풍습을 담은 연극으로 낯선 사람들이 우연히 장례식에 모여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8년 동안 일본에서 연극배우로 활발한 활동
린다 전 씨는 한국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중단하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연극을 그만둘 결심을 하고 일본에 갔는데 일본에서 우연히 연극을 보던 중 다시 연기에 대한 열정이 생겼다. 다시 일본 연극계에 입문해 8년 동안 연극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틈틈이 공부해 최초의 연극 부문 예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근에는 연극배우 겸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라디오 DJ 등 다양한 활동
린다 전 씨는 연극배우, 연출가 뿐 아니라 지방에서 라디오 DJ를 하는 등 다방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연극 지망생들에게 연기 지도도 했다. 또 일본 연출자 협회에 최초의 외국인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면서 한-일 문화 교류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연극인으로 꾸준히 활동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문화 교류에 이바지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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