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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두번째 피살 아프간 인질 심성민 씨

2007-07-31

뉴스

1978년 6월생. 경남 고성에서 자랐다. 진주고, 경상대를 졸업하고, IT업계에 종사하다 봉사활동을 위해 최근 직장을 그만 두고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이었다. 2003년 ROTC 중위로 예편.
경남도 의회 심진표 의원의 2남1녀 중 장남이자 집안의 종손으로 알려졌다.
앞서 피랍 인질 중 한 사람인 이지영 씨가 국내 언론과 전화통화에서 "심성민 씨 등 세명과 함께 있고 건강은 괜찮다"며 심성민 씨를 거론한 바 있다. 조부는 독립운동가 심재인 선생(작고/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고등학교 때부터 국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장애인 봉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주위의 평. 내성적이고 조용하지만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고 할 일은 정확하게 하는 성격이라고. 언젠가 국제봉사단체에서 일하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대학원 진학도 봉사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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