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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007남북정상회담 - 추진부터 10.4선언까지

2007-10-04

뉴스

2007남북정상회담이 10.4남북공동선언을 발표하고 막을 내렸다.
추진 과정부터 온갖 억측을 불러일으켰고, 북한의 대규모 수해로 한차례 연기되는 진통을 겪은 끝에 이뤄졌고, 회담 과정에서도 일정 연기 제의로 긴박감이 돌기도 했지만, 무난히 공동선언까지 내놓게 됐다.

서울 출발에서 10.4선언 서명까지

◆2007년 10월2일
△07:46 노무현 대통령 대국민 인사 발표
△07:55 전용차 편으로 청와대 출발
△09:05 도보로 군사분계선 통과(소감 발표 및 북측 인사들 영접)
△11:40 평양 인민문화궁전 앞 도착.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영접
△12:00 카 퍼레이드로 4.25 문화회관 도착. 김정일 국방위원장 영접, 의장대 사열 등 공식 환영행사
△12:21 숙소 백화원 영빈관 도착
△16:00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만수대 의사당)
△19:00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주최 환영 만찬

◆2007년 10월3일
△09:34 ~ 11:45 1차 정상회담
△14:45 ~ 16:25 2차 정상회담(김정일 국방위원장, 하루 연장 제의했다가 회담 말미에 철회)
△20:00 ~ 21:30 아리랑 공연 관람
△22:10 노무현 대통령 주최 답례 만찬(김정일 국방위원장 불참 / 김만복 국정원장 선언문 조율 때문에 불참)

◆2007년 10월4일
△08:50 평화자동차 공장 참관
△09:45 서해갑문 참관
△13:00 10.4남북공동선언문 서명

남북정상회담 추진 일지

◆2007년 7월
△7월초
정부, 북측에 정상회담 개최 위한 고위급 접촉 제안
△29일
북측, 김만복 국정원장 방북 초청

◆2007년 8월
△2 ~ 3일
김만복 국정원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북, 북측은 8월 하순 평양에서 회담 개최 제의
△4 ~ 5일
김만복 국정원장 2차 방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
△8일
정부, 남북정상회담 8월28일 ~ 30일 개최 발표
△14일
준비접촉, 분야별 실무접촉 통해 경의선 도로를 이용한 노 대통령의 육로방북, 대표단 규모 등 대부분 협의사항 합의
△18일
정부, 북한 수해 피해로 정상회담 10월2일로 연기 발표

◆2007년 9월
△18일
1차 선발대 북한 방문
△27일
2차 선발대 북한 방문

◆2007년 10월
△2일 ~ 4일
2007남북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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