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ASEAN, 즉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담이 개최될 때 함께 개최되는 각종 정상 외교 무대

아세안 + 3 정상회의

아세안과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3개국 간의 협의체.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이들 3개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러므로 아세안으로서는 이들 3국과의 협력이 역내 안정과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고, 이들 3개국은 국가 전략적으로 아세안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아세안과 동북아 3국간의 대화와 협의가 정례화된 것.

동아시아 정상회의

동아시아공동체(East Asian Community)를 지향하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등의 정치 및 안전보장 협력체로서 정례화된 정상회의.

아세안 +3와 구성은 갖지만, 아세안 + 3는 '아세안'이란 국제기구와 한·중·일 3국의 협의체이고, 동아시아 정상회의는 동아시아공동체, 곧 아세안의 10개 회원국과 한·중·일 등 13개국이 하나의 협의체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성격과 형식이 다르다.

동아시아공동체란 개념은 아세안+3의 지식인으로 이루어진 동아시아비전그룹(EAVG)의 보고서 ＜동아시아공동체를 위하여(2001년 11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고, 2002년 10월 아세안 +3 정상회의에서 승인됨으로써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는 3회째.

기타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중에는 이 외에도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이므로 활발한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상회담, 한일 및 한중 정상회담 등 활발한 정상외교가 펼쳐진다.
자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