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이경숙)가 발표한 정보조직개편 최종안에 따르면 청와대는 기존 `4실10수석' 체제에서 `1실1처7수석1대변인' 체제로 조정된다.
대통령실
기존의 비서실과 경호실을 대통령실로 통합한다.
경호실은 대통령실장 산하의 경호처로 변경된다.
기존의 홍보 수석이 폐지되고 대변인이 그 기능을 맡는다.
7수석
△국정기획(신설) = 미래전략 및 국정방향 설정
△정무(신설) = 당정협의 및 대야관계 업무 담당
△민정 = 여론, 공직기강, 법률문제, 민원업무 등 담당
△경제 = 기존의 겅제정책 수석과 경제보좌관 통합
△사회정책 = 사회정책 관련 업무 담당
△인재과학문화(신설) = 교육, 과학, 문화 관련 업무 담당
△외교안보 = 안보정책실장과 안보수석 통합
폐지 또는 조정
△홍보수석 = 대변인이 기능 담당
△시민사회수석 = 비서관으로 직급 하향조정
△혁신관리수석 = 비서관으로 직급 하향조정
△인사수석 = 비서관으로 직급 하향 조정
전체 규모
기존 53개 비서관을 포함해 총 533명에서 개편 후 427명으로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