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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방부의 대북 답신 전통문 전문

2008-04-02

뉴스

국방부는 3월 29일 접수한 남북장성급군사회담 북측단장 (중장 김영철 ) 명의 전통문에 대해 남측 수석대표 (국방부 정책기획관 소장 권오성 ) 명의로 4월 2일 답신 전통문을 보냈다.
북측은 김태영 합참의장의 국회 인사청문회 발언을 '선제타격' 발언이라며 발언 취소와 사과를 요구했었다.

국방부 답신 전통문 전문

ㅇ 우리측은 남북간의 불가침 합의를 성실히 준수해 왔으며, 이러한 입장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측 인사가 발언한 내용을 귀측이 임의대로 해석하여 문제를 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며, 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ㅇ 귀측의 자의적 비방과 긴장조성 행위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이러한 일련의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ㅇ 우리측은 항상 남북간 평화와 긴장완화를 위해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김태영 합참의장 인사청문회 발언

김태영 합참의장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이 소형 핵무기를 개발해 남한을 공격할 경우 어떻게 대처하겠느냐'는 김학송(한나라당) 의원의 질문에 "중요한 것은 적(북한군)이 핵을 가지고 있을 만한 장소를 확인해 타격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2008.3.26)
또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관련, "NLL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지켜내야 할 선으로 거의 영토개념에 준하는 선"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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