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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부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2010-06-04

뉴스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4일 1박2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2010.6.4)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모여 세계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G20 정상회의가 세계경제질서의 핵으로 부상했음을 감안하면, 장관회의는 모든 현안의 실무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핵 중의 핵'이라 할 만하다,
장관회의는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모임이라 할 수 있다.
즉 각종 경제현안에 대해 G20 경제수장들이 모여 의견을 조율하고, 실무적인 검토를 한 후 정상회의에서 다룰 의제와 방향을 정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최종 결정은 물론 정상회의에서 이뤄지지만, 장관회의를 보면 그 결론의 방향과 윤곽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부산 G20 장관회의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가, 가히 세계 경제의 핵심 브레인이 총출동한다고 할 만하다.
부산 회의의 원래 성격은 6월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것.
그러나 때마침 남유럽 재정위기가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는 시점에 개최되기 때문에 세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회의 결과물을 담아 5일 발표될 부산 코뮈니케에 담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회의는 △세계경제 △강하고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 협력체계 △금융규제 개혁 △국제금융기구 개혁과 글로벌 금융안전망 △기타 이슈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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