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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11-11-10

뉴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일 오전 8시40분 전국 1,200여 개 수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2011.11.10)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 신입생 선발의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 되는 시험으로 문자 그대로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매년 한차례 학년 말에 다음 학년도 시험이 치러진다.
즉 이번에 치러지는 시험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다.
시험은 △언어 △수리 △사회/과학/직업탐구 △외국어(영어) △제2외국어/한문영역 등의 과목으로 5교시에 걸쳐 치러진다.
현행 제도는 1993년(1994학년도 입시) 도입됐다.
대학들은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바탕으로 내신과 각 학교의 독자적인 평가방식, 예컨대 논술, 봉사활동, 수상 성적 등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사정을 실시해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적으로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이날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및 기업체 출근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졌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총 69만3천634명이 응시 원서를 제출했다.
지난해의 71만2천227명에 비해 2.6% 줄어들었다.
응시 원서를 낸 사람 중 재학생은 52만6천420명으로 전체의 75.9%를 차지했고, 졸업생은 15만1천888명(21.9%), 검정고시 등 출신자는 1만5천326명(2.2%)이다.

이번 시험은 영역별 만점자 비율 1%, EBS 수능교재와의 연계율 70%를 목표로 쉽게 출제한다는 것이 교육당국의 방침.
최근 수년간 지속돼 온 `쉬운 수능' 기조에 따라 전반적인 난이도는 작년 수준과 비슷하게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4일까지 시험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는다.
점수는 이달 30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된다.
이 성적을 토대로 대학별 수시모집 합격자가 12월11일까지 발표되고 12월12∼14일 등록을 받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 등록기간은 12월15∼20일이다.
정시모집은 12월22일부터 가,나,다 군별로 시행된다. 추가모집은 내년 2월24∼29일까지 엿새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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