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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에 2:1승

2013-03-27

뉴스

월드컵 8연속 진출 전망 밝아져
한국이 2014 FIFA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카타르에 2-1승을 거둬 8연속 월드컵 진출 전망이 밝아졌다.
꼭 이겨야하는 경기에서 한국은 후반전 마지막까지 승리를 결정짓지 못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황금 골로 1승을 보탰다. 어제 한국에 패한 카타르는 4위로 쳐졌다. 우즈베키스탄과의 1,2위 경쟁이 치열하다.

아시아 지역 최종 10팀의 경쟁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본선 진출 팀을 가리기 위해 지역 3차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참가하는 마지막 예선전이다.
2012년 6월 3일에 시작해 2013년 6월 18일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0개 팀이 A조와 B조로 나뉘어 각 조 2위까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이 속한 A조에는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이란, 레바논이 속해있다. B조에는 일본, 호주, 이라크, 요르단과 오만이 있다.
현재까지 A조 성적은 6번 째 경기에서 레바논을 1대 0으로 누른 우즈베키스탄이 3승2무1패 승점 11로 1위다. 어제 경기까지 5 경기를 치른 한국은 3승 1무 1패로 승정 10점을 확보 조 2위에 올랐다.
한국은 6월 4일 최하위인 레바논과의 원정 경기에서 비기거나 이기면 조 1위가 된다. 한국이 레바논 전에서 이길 경우 남은 홈경기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이겨도 월드컵 진출이 확정된다.

우즈베키스탄과의 홈경기 관심 집중
6월 11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6월 18일에는 이란과의 마지막 홈경기가 남아있다. 우즈베키스탄전이 조 1,2위를 가르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5경기를 치른 이란은 현재 2승 1무 2패, 승점 7점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 FIFA 월드컵은 2014년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등 12개 도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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