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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2천대 기업 중 20위

2013-04-19

뉴스

65개 한국 기업 포함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세계 2천대 기업 중 한국의 삼성전자가 지난해보다 6단계 올라간 20위에 올랐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04년부터 매년 세계 2천대 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한국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89위)가 100위 안에 들었고 모두 65개의 한국 기업들이 2천대 기업에 포함됐다.

중국 약진 돋보여
미국은 543개 기업이 2천대 기업에 들었고 일본은 251개, 중국은 136개 기업이 포함됐다.
작년에 1,2위를 차지했던 미국의 정유업체인 액손 모빌(EXXONMOBIL)과 투자은행인 JP Morgan은 정상의 자리를 중국의 두 은행에게 내줬다.
중국의 공상은행(ICBC)와 중국건설은행이 1,2위를 차지해 중국 경제력의 힘을 실감하게 한다. 중국은 4개 기업이 10위 안에 올랐다.

종합적 평가로 순위 매겨
포브스는 기업의 종합실력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매출 규모만으로 기업 순위를 매기는 방식과 달리 기업의 4대 지표 즉 매출액, 이윤, 자산 및 시장가치 등을 종합 평가한다.
삼성전자와 세계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의 애플사는 지난 해 22위에서 15위로 7단계 상승했다.
포브스의 Global 2000선정은 모두 상장기업만을 대상으로 한다. 또 국영기업들도 제외한다. 포브스와 함께 기업의 세계 기업들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것에는 포춘(Fortune)의 ‘500대 기업 선정(Global 500)’이 있는데 주로 매출액 순으로 순위를 매긴다.
상장 기업들의 시가 총액으로 순위를 매기는 미국 경제지 ‘Business Week’의 1,000대 기업( Top 1,000)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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