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3.1운동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움직임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8년 출범한 3.1운동 유엔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은 최근 ‘제103주년 3.1절 기념식과 평화메달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진 이사장은 "우리 민족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마다 하나 되어 자유와 정의를 위해 살아왔고 그 정신이 동학혁명, 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다. 일제강점기 비폭력으로 일궈낸 자랑스러운 3·1운동을 이제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기록유산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그 의미를 전했다.
5선 국회의원(13~16대, 18대)과 전 농림부장관을 역임한 김영진 이사장은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2011년)될 당시에도 추진위원장을 맡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조선왕조실록, 훈민정음 해례본, 동의보감을 비롯해 새마을운동 기록물,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 등 현재까지 16점이 등재돼 있으며, 4·19혁명과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록물은 유네스코에 등재를 신청한 상태다.
■ 주요내용
- 오늘날 되새겨야 할 3.1운동 정신이란
- 3.1운동 유네스코 등재 추진 배경
- 5.18민주화운동 등재 추진 당시의 경험
- 비폭력 평화운동 기치를 이어갈 후세대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