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샤이닝 핑크와 올블랙에 이어 그런지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3단 변신’으로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7집 미니 앨범 ‘BUBBLE GUM(버블 검)’의 중요한 비주얼 포인트가 담긴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앨범 명인 ‘BUBBLE GUM’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나타낸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 이어 두 번째 포토에서는 올블랙과 메탈, 걸크러시 헤어스타일과 파격적인 메이크업으로 극적 반전 효과를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세 번째 포토에서는 멤버들의 개성 강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 그런지룩까지 시도해 신보를 통해 케플러(Kep1er)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감을 연일 자극하고 있다.
단체 콘셉트 포토는 자유분방하면서도 함께 있을 때 시너지를 폭발시키는 케플러(Kep1er)의 하모니를 담았으며, 개별 콘셉트 포토는 멤버 각각의 캐릭터를 극대화한 것들로 완성해 신선한 재미를 안겨준다.
섹시와 청순이 공존하는 팔색조 비주얼의 최유진부터 화려한 이목구비에 레이어드 패션으로 아름다움을 추가한 샤오팅, 인상적인 포즈로 섹시한 아우라를 입은 김채현까지 인상적이다.
또한 핫팬츠 스타일링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끌어올린 김다연, 찢어진 모자와 토시 등으로 거친 소녀로 변신한 히카루, 시스루 패션으로 모델 비주얼을 자랑한 휴닝바히에까지 멤버들은 어떤 스타일링도 착 붙는 완벽한 소화력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IPI-TAP’ 이후 약 9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알린 케플러(Kep1er)는 앨범 발매 약 보름 전부터 매일 같이 파격적인 콘텐츠를 공개하는 것으로 팬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며 컴백 열기를 예열하고 있다. 지난 10일 이번 앨범 수록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음악적으로도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케플러(Kep1er)의 7집 미니 앨범 ‘BUBBLE GUM(버블 검)’은 오는 1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설명: 케플러(Kep1er) 7집 미니 앨범 세 번째 콘셉트 포토. (사진제공:클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