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데뷔 최초로 시도하는 예능형 자체 콘텐츠를 통해 반전의 ‘개그캐’ 매력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글로벌 케이팝 팬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지난 17일과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부작으로 제작한 자체 콘텐츠 ‘Don’t Be Dumb!‘을 공개했다. ‘Don’t Be Dumb!‘은 지난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 케플러(Kep1er)의 7집 미니 앨범 ‘BUBBLE GUM(버블 검)’의 수록곡과 같은 제목으로,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콘텐츠다.
‘다연&히카루의 고민 상담소’를 콘셉트로, 사장 김다연과 직원 히카루가 고민을 가진 고객들(멤버들)에게 시원하고 통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최유진과 휴닝바히에가 첫 번째 에피소드 상담 고객으로, 김채현과 샤오팅이 두 번째 에피소드 상담 고객으로 각각 등장해 고민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멤버들 사이 친분 농도와 멤버별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미소를 유발했다. 상황극을 코믹하게 풀어가는 멤버들의 뛰어난 순발력과 대처 능력은 돌발 상황이 난무하는 예능에 최적화된 캐릭터임을 확실히 증명했다.
멤버들의 고민들도 다양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컴백을 앞두고 야식을 참기 힘들다’는 최유진과 ‘레슨 시간마다 눈만 마주치면 웃는 멤버 때문에 선생님 눈치가 보인다’는 휴닝바히에, 숏폼에 빠진 김다연 때문에 고민인 김채현 그리고 ‘스케줄이 바빠서 잠을 못 자고 있다’라며 수면 부족을 호소한 샤오팅까지 오랜만의 컴백을 앞둔 멤버들의 다채로운 고민과 엉뚱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김다연과 히카루의 티키타카가 보는 내내 배꼽을 잡게 했다.
이번 콘텐츠를 통해 케플러(Kep1er)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한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다국적 언어들로 “상황극 정말 잘한다”, “저세상 상담소네”, “기다려온 콘텐츠! 너무 재밌고 다 귀여워”, “정말 귀여운 상담소잖아”라는 칭찬 댓글이 쏟아지는 등 매력 화수분인 케플러(Kep1er)의 다양한 도전과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했다.
한편, 7번째 미니 앨범 ‘BUBBLE GUM’을 발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케플러(Kep1er)는 컴백 첫 주 음악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9월부터 단독 콘서트와 콘서트 투어 등으로 ‘열일’하며 컴백 행보를 펼칠 예정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설명 : 케플러(Kep1er) 예능형 콘텐츠 ‘Don’t Be Dumb!‘. (사진제공 : 클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