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2011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2010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동을 펼친 문화예술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방송, 영화, 가요 등 11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올해 수상자로 가수 대상은 2010년 각종 음악 시상식을 석권한 소녀시대가, 월드스타 상에는 월드투어 및 할리우드 영화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한 비(정지훈)이 수상했다. 또한, 영화배우 대상은 영화<하녀>로 호연했던 전도연, 드라마 배우 대상에는 이범수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