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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테리어 업계 초고속 성장 신화 ‘예림임업’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4-02-03

지난 주 서울에서 국내 최대 건축무역박람회인 ‘ 제 20회 서울국제건축박람회’가 열렸다.
1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우수건축자재들의 해외 수출을 촉진하는 장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의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한국의 기술력을 떨친 기업들이 있는데 앞으로 3주간 그 기업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 시간으로 ‘예림임업’의 성공 신화를 조명한다.



목재 회사에서 출발, 유망한 종합 인테리어사로 예림임업은 원래 목재회사로 출발했다.
1979년 ‘용산목재’로 출발해 나왕과 특수목으로 만든 문틀 제작 사업을 했다. 이후 시대의 변화에 맞춰 현대식 문, 몰딩 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예림임업의 역사는 35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인데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다. 긴 세월 속에서도 항상 가장 최 단기, 초고속 성장이라는 단어다. 예림은 매년 꾸준히 20% 정도의 성장을 거듭해왔다고 한다.
성장의 원동력은 다름 아닌 꾸준한 연구 개발로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데 있다. 또 사용자 위주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해서 제품 개발에 임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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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개선과 혁신전 직원이 목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예림임업은 늘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고 기분 좋은 생활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연구하고 개발한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기술혁신 기업만 받을 수 있는 이노비즈(Inno-Biz)인증을 획득하고 KS인증, 벤처 인증 등도 획득해 우수한 품질과 기술로 인테리어 분야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이탈리아 디자이너와 손 잡고 LED 도어 개발예림임업은 도어 디자인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거장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협업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이 돋보이는 LED 도어 개발에 성공했다.
‘빛을 담은 도어’라는 컨셉으로 도어와 LED를 접목해 참신하고 편리함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문에 블루투스를 적용한 사운드 도어도 개발했다. 늘 새로운 것, 보다 편리한 것을 추구하는 예림임업의 노력의 결실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바이어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예림임업은 올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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