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 주목받은 화제의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마지막 시간으로 ‘바이로봇(Byrobot)을 소개한다.
요즘 야외 레저 활동 중 온 가족이 모여 무인 비행기를 조종하는 드론(drone)이 인기다. 바이로봇은 바로 비행로봇을 만드는 곳이다.
비행로봇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기업바이로봇은 올해로 창립 3주년을 맞은 벤처기업이다. 국가출연연구소에서 원격 산업용 비행기를 개발한 지상기 대표를 비롯해 비행로봇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기업이다.
3년 밖에 안됐지만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R&D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연구를 거듭한 끝에 지난 해 드론화이터(Drone Fighter)라는 비행 로봇을 완성했다.
적외선 레이저 이용, 실제 전투 상황 재현
드론 화이터는 두 대의 비행 로봇이 적외선 레이저를 이용해 실제로 전투를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비행 게임 장치다.
가족들이 모여 실감나게 공중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스타워즈에서 처럼 실제 공중 전투를 할 수 있고 팀간 배틀 경기도 할 수 있다.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의외로 조정법은 간단하다. 4개의 프로펠러가 장착돼 안정성도 높다.
기술력을 집약한 혁신적인 제품드론화이터에는 비행로봇 전문가들이 축적한 혁신 기술이 담겨있다.
국내 기술로는 처음으로 쿼드콥터 즉 회전 날개가 4 개인 헬기를 상용화시킨 바이로봇은 조종 방법도 간단해 마니아는 물론 초보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제품이다.
세계도 주목혁신적인 비행로봇 ‘드론화이터’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바이로봇은 지난 해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명 벤처 인큐베이터로부터 입주 제안을 받았다. 세계의 IT메카에서도 주목하는 바이로봇은 앞으로 더욱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게임용 뿐 아니라 산업용 무인 비행로봇 개발에 힘써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제일의 비행 로봇 제조사로 우뚝 서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