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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마트폰 무인경비시스템 개발한 ‘디안스’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5-10-19

한국 최대의 전자, IT분야 전시회 ‘2015 한국 전자산업대전’ 이 지난 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렸다. 45회 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23개국, 450여 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사물인터넷(IoT)’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 4주간 이번 전시회에서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으로 주목받은 기업들을 소개한다. 오늘은 첫 시간으로 IoT를 활용한 무인경비시스템을 개발한 ‘디안스(DeANS)를 소개한다.

화제의 제품, ‘이지 워치’
이번 전시회에서 ‘디안스’가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은 '이지 워치(EZ Watch)'다.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은 이 제품은 사물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첨단 스마트 무인감시 솔루션이다. 외부의 침입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고 녹화가 시작된다.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알림, 문자메시지, 전화 등의 방법으로 침입 사실을 알려준다. 사용자는 음성경보시스템으로 침입자에게 경고를 보낼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첨단 레이더 기술을 적용해 기존 경비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첨단 레이더가 ‘이지 와치’의 핵심 장치
디안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첨단 ‘스마트폰 무인경비시스템’에 장착한 레이더는 ‘이지워치’의 핵심 장치다.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하는 하드웨어 외에 이 물체가 무엇인지 2차로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적용한 ‘이지워치’의 레이더는 침입자를 구분하는 수천 개의 행동패턴을 데이터베이스화 한다. 그래서 오경보가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설립 1년 만에 10개의 특허 획득
2014년에 설립한 ‘디안스’는 신개념 무인경비 시스템 개발에 주력했다.
설립 1년 만에 이와 관련한 10개의 특허를 획득할 만큼, 디안스가 개발한 시스템은 독보적이고 혁신적이다. 창고, 매장, 전원주택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하기 위해 디안스 판매량이 갈수록 늘고있다. 지난 7월에 국내에서 선보인 이지 워치는 국내에서 앞으로 군 경비 등 다양한 분야의 보안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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