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경제

국내 최고의 ‘가상현실’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5-11-02

오늘은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을 빛낸 기업들을 만나는 세 번 째 시간으로 ‘이노시뮬레이션’을 소개한다.
이 기업은 올해 ‘전자-IT의 날’ 행사에서 한국 IT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의 기술 혁신과 성공 과정을 소개한다.

불모지였던 국내 ‘시뮬레이터’ 분야 개척
‘이노시물레션’의 조준희 대표는 지난 2000년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2000년 시물레이터를 제작하는 회사를 설립했다.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기기인 시뮬레이터(Simulator)는 국방과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해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기계와 컴퓨터, 전기 공학 등 다양한 기술이 필요해 당시 한국에는 도전하는 기업들이 없었다.

독자적인 기술 개발로 ‘시뮬레이터’산업 선도
시뮬레이터 개발에는 많은 시간과 복합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전동차 조정 기술 시뮬레이터의 경우 먼저 컴퓨터 도면에 3차원으로 전동차와 철로를 그리고 이후 이것들이 언제 어떻게 등장할 지를 수학적으로 정의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림이 빠르고 부드럽게 나타날 수 있도록 요소 그림과 인공지능을 대입해야 한다.
이 과정들을 다 완성해야 비로소 영상엔진을 통해 모니터로 가상의 환경이 재현된다.
지난 15년간 ‘이노시뮬레이션’은 이 과정들을 수 없이 반복하며 기술 개발에 주력한 결과 세계 최초의 ‘실시간 안전운전관리시스템’ ‘저동차부품연구원’의 ‘충돌예방시스템’ ‘교통안전공단’의 ‘가상주행시험장비’ 등을 개발했다.



전 세계 18개국에 수출
‘이노시뮬레이션’의 기술은 ‘시뮬레이터’ 선진국들도 인정하고 있다.
전 세계 18개국에 수출하는 ‘이노시뮬레이션’은 전체 매출의 45%가 해외 판매일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펴을 받고 있다. 시뮬레이터 분야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혁신 기술을 좀 더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미래에 거는 기대가 크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