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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 선도하는 ‘사운드그래프’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6-03-14

오는 16일과 17일 미국의 라스베가스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박람회(Digital Signage Expo)가 열린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포스터, 간판 등 기존의 아날로그 광고판을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해서 제공하는 일종의 디지털 게시판이다. 오늘부터 3주 동안 라스베가스 사이니지 박람회 참가 기업들을 소개한다. 오늘은 ’사운드그래프‘의 도전과 결실을 소개한다.

SNS와 연동한 ‘디니털사이니지 솔루션’ 선보여
2000년에 설립돼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사운드그래프(Sound Graph)는 이번 박람회에서 SNS 서비스와 연동된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을 선보인다.
SNS에 알리고 싶은 신제품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면 매장에 있는 디스플레이에도 자동으로 소개되는 신기술이다.
공공장소나 상업적 공간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광고나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중앙관제센터의 PC와 인터넷으로 연결돼 있고 PC의 광고 교체 명령을 받아 디스플레이가 바뀐다. SNS와 연동되는 사운드그래프의 솔루션은 사용이 쉽고 쌍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이런 장점 때문에 벌써부터 박람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운드그래프의 독보적 경쟁력
시장에 진출한 지 1년 만에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운드그래프’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
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편집할 수 있도록 만드는 등 ‘단순화’ 작업이 이 기업의 경쟁력이다. 사운드그래프는 디스플레이 제작을 제외한 모든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필요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 편집할 수 있고 서버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도 들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다.

지속적인 기술력 축적으로 이룬 성과
‘사운드그래프’의 기술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삼성 전자 사내 벤처 기업으로 시작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술을 축적해 온 결과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2년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에 도전한 ‘사운드그래프’는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 최고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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