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여한 기업 중 혁신 기술로 주목받은 기업들을 소개하는 세 번째 시간! 오늘은 데크플레이트(Deck Plate)의 강자 덕신하우징(Ducksin Housing)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한다.
한 우물만 파 온 장인 정신
1980년에 설립된 ‘덕신하우징’은 30년이 넘게 건축용 철강구조물인 ‘데크플레이트’ 만 연구하고 생산해왔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 노력으로 현재 이 분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 길을 걸으며 장인 정신으로 일군 값진 성과다.
스피드 데크(Speed Deck)로 건축에 새 바람
데크 플레이트는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이 가장 중요시되는 제품이다.
덕신하우징이 생산하는 데크 플레이트는 이런 점에서 강점을 자랑하고 있다. 덕신하우징이 2004년에 개발한 ‘스피드 데크’는 거푸집 공사와 철근 조립, 두 가지 공정을 공장에서 한 번에 할 수 있는 일체형 데크 플레이트다.
2000년부터 4 년간의 집중 연구 끝에 덕신하우징이 개발한 ‘스피드 데크’는 강판에 철근을 고정해 거푸집과 인장재 역할을 동시에 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건축에 새 바람을 몰고 왔다. 덕신하우징의 ‘스피드 데크’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국내 아파트 건축 등 대부분 건축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해외에서도 인기
덕신하우징의 ‘데크 플레이트’는 해외시장에서도 인기다.
수출 호조로 지난해에 업계 최초로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현재 베트남, 필리핀, 호주 등으로의 수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다른 나라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외 건축 현장에서 기술 혁신으로 만든 ‘데크 플레이트’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덕신하우징’의 앞 날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