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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내 보안 카메라 분야의 강자 ‘트루엔(Truen)’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6-08-08

‘런던 보안 기기전(IFSEC)'을 빛낸 국내 기업들을 소개하는 마지막 시간으로 ’트루엔(Truen)'을 소개한다.
트루엔은 사물인터넷과 보안카메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가상공간에 정보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클라우드를 접목한 제품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화제를 모은 기업이다.

사물인터넷 IoT와 지능형 CCTV의 접목

홈 IoT의 흐름에 맞춰 ‘트루엔’이 선보인 보안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의 똑똑한 보안 카메라다.
이 제품은 보안 카메라가 밥솥, 보일러, TV 등 가정의 다양한 제품들과 연동해 스마트홈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고 음성 통화도 가능한 제품이다.
또 도어 락 등 출입 관련 제품과 결합하면 지능성 보안기기로 업그레이드된다.



보안 기기의 미래를 제시

CCTV는 보이는 것을 피동적으로 저장하는 기기지만 트루엔의 보안 카메라는 침입자의 동작을 정밀하게 촬영해 집 주인의 스마트폰으로 경고 알람을 전송한다.
이렇게 촬영된 모든 영상은 클라우드에 저장돼 실시간 영상 확인은 물론 365일까지 저장된 영상을 한 번에 확인할 수도 있다.
IoT와 지능형 보안 카메라의 결합인 트루엔의 ‘클라우드 IP 카메라’는 보안 기기의 미래를 제시한 제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IP 카메라의 혁신 기술 선도

트루엔의 제품이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변화에 능동적인 기업’을 추구하는 기업 이념에 있다. 트루엔은 2000년 대 초반 대기업 출신 R&D 연구원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다.
IP 카메라의 개념조차 생소했던 당시 트루엔은 과감하게 혁신적인 IP 카메라 개발에 도전했다. 네트워크 카메라로 불리는 IP 카메라는 모습은 CCTV와 비슷하지만 그 안에 컴퓨터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녹화기가 없어도 실시간 일정 장소를 감시할 수 있고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첨단 제품이다.
과감하게 신기술 개발에 나선 트루엔은 IP 카메라의 혁신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해외 수출도 활발

트루엔이 개발한 IP 카메라는 서울시, 한국도로공사 등에 납품하며 국내 관공서 시장의 30
%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다. 2006년에는 말레이시아 해군에 무선 영상 감시 시스템을 납품하고 이후 영국, 독일, 미국 등지로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트루엔은 혁신을 키워드로 쉼 없이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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