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cel.co.kr]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모든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016 뷰티 엑스포 코리아’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기업들을 소개하는 시간!
오늘은 두 번째 시간으로 화장품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유쎌(YOUCEL)'을 소개한다.

2008년 설립된 바이오 화장품 원료 제조사
‘유쎌’은 2008년에 설립됐다 설립 이후 바이오 화장품 원료 개발과 생산에 주력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유쎌’의 제품에 유독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이 쏠렸다.
행사 기간 중 하루 평균 100여 기업들로부터 구매 상담을 받을 만큼 인기가 높았다.
이번에 관심을 끈 제품은 세계 초초로 개발한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 제품이다.



코코넛의 식물성 섬유질이 원료
‘바이오 셀룰로오스’는 코코넛에서 얻는 섬유질 원료다. ‘프루트 칵테일’의 투명 젤리가 바로 식용 ‘바이오 셀룰로오스’다. ‘바이오 셀룰로오스’는 3차원 그물망 구조라 피부 밀착력이 강하고 건조 중량의 200배까지 흡수할 수 있어 최근에 마스크팩 소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유쎌’은 이 ‘바이오셀룰로오스’에 특허 기술인 ‘열풍 건조’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를 개발했다.

곰팡이와 세균 번식 위험 제거
‘유쎌’은 설립 초기, 유산균과 천연 미생물을 혼합 배양해 ‘바이오 셀룰로오스’ 개발에 성공했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바이오 셀룰로오스’는 치명적으로 곰팡이와 세균 번식에 취약한 단점이 있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2014년, 마침내 곰팡이와 세균 번식의 우려가 없는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 개발에 성공했다.
‘유쎌’의 제품은 건조 시트에 화장품 주요 성분, 즉 에센스를 코팅하는 기술을 적용해 ‘시트 마스크’에 물만 부으면 피지 제거, 영양 고급과 물광 효과를 모두 볼 수 있다.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원천 기술
‘유쎌’의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는 다양한 제품들에 적용할 수 있다.
화상 환자들을 위한 패치!, 피부 밀착력을 높인 의류 원단, 플렉시블 기기의 강도와 유연성을 높이는 신소재 등 무궁무진한 제품들을 만들 수 있다.
혁신 기술로 화장품 업계의 새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유쎌’의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