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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ICT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2017)의 주역을 소개하는 두 번째 시간으로 VR(Virtual Reality)게임의 선두주자인 ’스코넥 엔터테인먼트(Skonec Entertainment)를 소개한다.
혁신적인 기술로 VR 게임 분야 개척
2002년에 설립된 ‘스코넥 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 20만 장 이상 팔린 ‘마법천자문DS'로 유명한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다.
오락실에서 즐기는 아케이드 게임, TV에 연결해 즐기는 비디오 게임 콘솔 등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쌓아온 이 회사는 최근 수년 간 VR 게임 개발에 전념해 왔다. VR 게임은 사용자의 두뇌 움직임을 콘텐츠에 접목하는 기술이 중요한데 이런 센서 기술은 ‘스코넥 엔터테인먼트’가 그 동안 꾸준히 축적해온 기술이다.
세계 최초 모바일 건슈팅 게임 개발
VR게임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스코넥 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세계 최초로 ‘모바일 건슈팅-총을 이용하는 게임’ ‘모털 블리츠(Motal Blitz)'를 공개하면서 주목받았다. 인류를 위협하는 AI와 인간의 전투를 내용으로 하는 ‘모털 블리츠’는 삼성 갤럭시 기어 VR에 스마트폰을 끼우고 게임을 하면 기존 VR과는 확연히 다른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기존의 VR 게임의 단점인 어지러운 증상도 없앴다.
독보적인 기술로 VR 게임의 단점 보완
VR은 일반 사용자들이 예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체험이기 때문에 기존의 컴퓨터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멀미,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스코넥 엔터테인먼트는 혁신적인 기술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사용자가 바라보는 대로 주목하는 방향을 표시해주는 기능!, 현재 상황과 다음 단계 전투에 대한 관찰, 조사 단계를 넣어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VR환경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현실감을 최대로 높인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의 제품이 VR게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VR 콘텐츠 개발
‘스코넥 엔터테인먼트’는 PS(Play Station)VR을 올해 4월, 북미, 아시아, 유럽에서 동시에 출시했다. 다운로드 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일본 등 보다 많은 나라들로 수출 시장을 넓히고 있는 ‘스코텍 엔터테인먼트’는 게임 분야 뿐 아니라 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VR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미래의 산업 융합형 VR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VR 게임의 선두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에 거는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