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찾는 거장들

2006-08-07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찾는 거장들
9일부터 14일까지 제천 청풍 호반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세계 거장들이 대거 참가한다.

8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도쿄 좀비'의 사토 사키치 감독과 '메이드 첩보대작전'의 용유스 통콘툰 감독, '광란'의 조지 지토스 감독, '침묵의 소리'의 일로나 지오크 감독 '망명자 올스타 밴드'의 자크 나일스 감독 등 유명 감독들이 대거 참석한다.

9일-11일까지 제천에 머물 사토 사키치 감독은 '킬빌'과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밝은 미래'등에 출연한 배우로도 명성을 떨쳤으며 '도쿄 좀비'는 그의 감독 데뷔작이다.

2000년 성전환자 배구단의 유쾌한 활약을 담은 영화 '아이언 레이디'로 국제적인 명성과 태국 최고의 흥행 기록을 거머쥐며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했던 용유스 통콘툰 감독도 9일-12일까지 '메이드 첩보대작전'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감독 겸 제작자로도 유명한 용유스 통콘툰 감독은 '메콩강의 보름달 축제' '마이걸' 등의 작품에 제작자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올해 7월 네 번째 영화 '메트로 섹슈얼'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마이애미 힙합 음악의 진화에 대해 탐구한 작품 '광란'의 조지 지토스 감독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는다.

감독 외에도 화가, 작가, 사진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조지 지토스 감독은 공식적인 영화제 일정뿐만 아니라 8일-14일까지 제천의 아름다운 풍광과 영화제의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무성영화와 현장 연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가슴 가득 느껴지는 다큐멘터리 '침묵의 소리'의 일로나 지오크 감독과 서아프리카의 가나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단편을 연출했고 음악가로도 유명한 '망명자 올스타 밴드'의 자크 나일스 감독도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또 퓨전 감각이 더해진 인도의 전통음악 수피(Sufi)의 흥겨운 공연을 보여줄 영화 '우유와 아편'의 프로덕션 매니저 텐진 체탄 초클라이, 그리고 인도 발리우드에서 제작된 감성적이면서 시각적인 뮤지컬 영화로 폐막작 으로 선정된'파리니타'의 배급사장 아쇼카 홀라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가한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