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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취약동포 지원 사업에 대하여

#동포알림방 l 2020-10-23

한민족네트워크

ⓒ Getty Images Bank

지난 2019년 시범 사업으로 추진 뒤, 2020년에 신설된 인권사업부에서 진행중인 다문화 취약동포 지원사업을 재외동포재단 인권사업부의 한지원 과장과 알아본다. 


다문화 취약동포 지원 사업에 대하여 


* 인권사업부란? 

2019년 시범사업을 통해 2020년 새롭게 신설되었다. 인권사업부는 재외동포사회 지원에 있어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동포 정책에서 다소 소외되었던 다문화 취약동포와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들의 거주국 내 안정적 정착을 돕는 활동을 한다. 또한 모국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외동포인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다문화 취약동포는 한국 국적을 가진 한민족 혈통의 재외동포로서 본인의 선택여부와 관계없이 해외에 거주하게 된 자를 뜻한다. 개인과 자녀의 성장과 삶의 환경이 경제적, 정신적, 그리고 복지에 있어서도 취약한 상황에 처하게 된 동포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인권사업부가 신설됐다. 


* 지원 사업 

한국 남성과 결혼 후 이혼 또는 사별 등의 사유로 해체된 가정의 국제결혼 여성이 한국 국적 또는 한민족 혈통의 자녀를 데리고 본국으로 귀환하면서 현지에서의 정착과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에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이들의 실태 조사를 통해 현황과 애로사항 등 수요를 파악했고 동포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나라가 베트남이고 현재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귀환여성의 한베 자녀 실태와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그에 따른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통계청 기준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 남성의 국제결혼 건수가 약 38만8천여 건에 이르고 있다. 국가별 규모로 보면 중국이 17만5천여 명, 베트남이 10만5천여 명, 필리핀이 2만3천여 명, 그리고 일본 캄보디아 순으로 발표된 바 있다.

그간의 국제결혼 전체 규모로 보면 중국이 가장 높긴 하지만, 최근 2015년부터는 베트남 여성과의 국제결혼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다시 말해, 국제결혼 4명 중 1명이 베트남 여성이고, 이중 5명 중 1명이 이혼하고 있으며, 이 이혼 가정의 자녀가 약 5천여 명에 달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우선 베트남 귀환여성 자녀의 현지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인프라와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민간단체의 현지 활동 및 재외동포재외동포단체의 현지 사업(활동)을 파악하여 지원하고 협업하고자 한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내용은 한베 자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법률상담 지원 및 긴급 구조활동, 한베 자녀 현지 한글캠프 운영이라던가, 한글교육 지원 등 정체성 정립, 자긍심을 고취하는 사업등을 추진하는 한편, 동시에 한베자녀 보호자들간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의 이러한 노력으로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베 자녀들이 한베 양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래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 이를 위한 양국민의 이해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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