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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한민족사업부의 역할

#동포알림방 l 2022-07-01

한민족네트워크

ⓒ Getty Images Bank

재외동포재단에서 재외동포 통합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e-한민족사업부의 역할을 재외동포재단의 이명재 부장과 살펴본다. 


e-한민족사업부의 역할 

e-한민족사업부의 대표적인 업무는 “재외동포 통합네트워크 구축”이다. 

재외동포 전문 포털사이트이자,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코리안넷”을 운영한다. 이 “코리안넷”을 기반으로 온라인 한민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코리안넷”을 통해 모국과 동포사회 간 동포사회와 동포사회 간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korean.net 사이트와 재단 홈페이지 okf.or.kr을 함께 운영하고 있고, 한인회나 한글학교 등 동포단체 대상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동포사회와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콘텐츠 관련 업무를 e-한민족사업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6월부터는 재외동포 아카이브 관련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카이브 분야는 콘텐츠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재외동포 관련 콘텐츠의 확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e-한민족사업부는 이렇게 IT와 콘텐츠 분야의 협업과 융합을 통해 온라인 한민족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동포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가고 있다. 

그 외에도 재단 내부정보시스템 및 IT 인프라 운영을 통해 재외동포재단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구요,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등의 업무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코리안넷’ 웹사이트

1997년 재외동포재단이 설립되고, 처음에는 ‘한민족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포털 사이트를 오픈했다. 당시에는 도메인이 www.hanminjok.net 이었는데  2002년에 당시 미주서남부지역 한인 회장이 www.korean.net 이라는 도메인을 재단에 기증해 ‘코리안넷’이 탄생했다. 

코리안넷의 ‘재외동포지원’ 메뉴를 통해서 재외동포재단이 시행하는 지원사업과 초청사업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동포사회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2021년부터 코리안넷 재외동포기자를 선발했다. 이분들이 직접 작성하거나 제작한 텍스트 기사, 영상콘텐츠를 코리안넷 ‘재외동포기자24시’ 메뉴에 게재하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아르헨티나 등 열여섯 나라에서 20명이 선발되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세계 한인회 총람’ 메뉴와 ‘기타 한인단체 총람’ 메뉴를 신설했다. 전 세계에 있는 한인회와 동포단체의 기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공데이터의 활용성도 강화해 가고 있다. 

매년 재단이 주관하는 “재외동포 문학상” 역대 수상작품집도 원문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읽어볼 수 있다. 또, ‘사례별 민원’ 메뉴에서는 법무부, 교육부, 국세청, 병무청 등 정부 부처를 통해 접수된 재외동포 관련 민원 사례들을 Q&A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도 강화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영상 콘텐츠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서 재외동포재단도 이에 발맞춰 가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8월에 “재외동포재단TV” 유튜브 채널을 론칭해 다양한 주제와 포맷으로 총 8편의 콘텐츠를 시범적으로 제작했다. 올해도 자체 콘텐츠 제작을 준비 중에 있고, 하반기부터는 더 유익하고 흥미로운 새로운 콘텐츠들이 “재외동포재단TV”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재외동포재단 코리안넷”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코리안넷”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 사업 및 행사 소개, 동포사회 소식, 인물, 동포 관련 도서 등의 카테고리로 콘텐츠를 제작해서 제공하고 있다. 매주 3개에서 5개의 게시물을 올리고 있는데 방문자 수와 구독자 수가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차세대 동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서 올해부터는 국문과 영문을 병기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양질의 SNS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확산시킴으로써 재단 소식과 유익한 정보들이 동포사회에 더욱 잘 전달되고, 또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하고, 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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