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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미있고 창의적인 코딩으로 돌풍 일으킨‘블루커뮤니케이션’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9-06-10

경제 인사이드

© BLUECOMMUNICATION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 기반, 코딩(Coding) 교육으로 주목받는 기업 '블루 커뮤니케이션(blue Communication)'을 방문한다.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코딩 교육을 만들자 

2013년 설립된 '블루커뮤니케이션'은 '어썸아이티(AsomeIT)' 브랜드로 코딩 교육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다.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MICROSOFTWARE)>의 기자로 출발해서 편집인, 대표 이사를 역임한 정희용 대표는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코딩 교육에 도전했다.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코딩은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수단이자 논리력,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소프트웨어 코딩을 하려면 구동의 원리를 이해하고, 프로그램 언어를 익히고, 다양한 명령어를 논리적으로 조합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피지컬 컴퓨팅 기반으로 로봇, 자동차로 교구 개발 

어렵고 복잡한 코딩을 재미있고, 간소하게 만들기 위해서 '블루커뮤니케이션'은 피지컬 컴퓨팅을 도입했다. 컴퓨터와 현실 세계가 데이터를 통해 대화하는 피지컬 컴퓨팅을 통한 코딩 교육은 실물을 움직이게 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블루커뮤니케이션'의 코딩 교육 플랫폼은 코딩 교구인 '어썸봇(AsomeBot)'과 '어썸카(AsomeCar)', 교육 프로그램인 '어썸코드(AsomeCode)', 교구와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로봇과 자동차 형태의 교구다.

이족 보행 로봇인 '어썸봇'은 초음파센서를 이용해서 거리를 재거나 장애물을 피하고, 걷기, 댄스, 씨름, 미로찾기 등이 가능하다. 사륜구동 자동차인 '어썸카'는 바퀴 속도를 제어해서 레이싱, 미로탈출 등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아이들은 로봇과 자동차를 조립하고, 코딩으로 움직여 보면서 자연스럽게 소프트웨어의 원리와 동작 방식 등을 이해할 수 있다. 아이들은 로봇과 자동차 교구가 있어서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지만, 실물을 직접 만지고, 가지고 놀면서 코딩을 익히는 놀이형 교육은 개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 BLUECOMMUNICATION

재미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걸은 험로 

'블루커뮤니케이션'의 코딩 교육 플랫폼은 3년 여 간 수천 명의 학생을 만나고, 교육하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완성됐다. 실물인 교구 제작부터 어려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지만 컴퓨터와 연결한 교구를 코딩으로 움직이면서 신기해하는 아이들,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힘을 얻은 이 기업은 2017년, 코딩 교육 브랜드, '어썸아이티(AsomeIT)'를 런칭했다.

쉽고 재미있는 코딩 교육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2018년 하이 서울 브랜드(Hi-Seoul Brand) 기업으로 선정되고,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기반으로 CJ그룹에서 지원하는 '프로덕트(Product) 101'에도 참가했다. 우수 제품의 판로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이 챌린지에서 '베스트 성과상'을 받은 '블루커뮤니케이션'은 해외로 나아가고 있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도전, 드론

올해 CES에서도 피지컬 컴퓨팅 기반 코딩 교육 플랫폼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블루커뮤니케이션'은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교구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누구나, 코딩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해 낼 수 있는 효율적 수단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블루커뮤니케이션'. 이같은 노력으로 코딩은 즐거운 교육,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새롭게 인식될 것이다.


blue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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