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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합개발환경 SW 스타트업, '구름'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21-09-13

경제 인사이드

ⓒ goorm

시공간 제약 없이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구름'을 방문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개발환경을 지원하는 ‘구름’

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프리랜서 프로그래머로 일했던 류성태 대표는 '비싼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서 통합개발환경-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를 구축하려면 이것저것 설치해야 할 게 많았고 이 번거로운 환경이 개발의 제약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류 대표는 해결책을 클라우드에서 찾았다. 파일이나 자료를 컴퓨터 내부 공간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중앙 컴퓨터에 저장하는 클라우드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할 수 있도록 말이다. 실제로 해외에서 관련 서비스가 탄생하고 주목받는 것을 보며 류 대표는 창업을 서두르고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웹 개발 환경을 제공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구름의 대표 서비스 '구름IDE'다.

    

클라우드 개발환경-구름IDE, 교육 플랫폼-구름EDU

'구름'의 또 다른 서비스, '구름EDU'(에듀)는 AI와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개발자가 되고 싶은 누구든 이곳에서 강의를 듣고, 프로그래밍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사용자들이 AI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이 플랫폼은 전국 초중고교, 대학은 물론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구름IDE', '구름EDU'와 함께 구름의 3대 서비스로 불리는 '구름DEVTH'(뎁스)는 교육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소프트웨어 개발자 역량 평가 플랫폼이다.


구름DEVTH, 시공 제약X 공정한 개발역량 검증 가능

학교와 기업 등에서 비대면 수업과 평가가 이뤄지면서 미처 제대로 대비되지 못한 상황을 악용해 부정행위가 종종 발생했다. 이때 '구름DEVTH'는 새로운 관리감독 기능을 적용해 감독 사각지대를 최소화했고 공정한 평가환경을 만들었다. 편리한 개발 환경을 만들고, 관심을 가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공정한 평가 플랫폼을 구축한 '구름'은 영업성과, 투자 등을 통해 성장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구름'의 다음 목표는 글로벌 시장이다. 회사 이름을 순우리말, '구름'으로 지은 것도 전 세계에 한국 소프트웨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구름'의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의 한국말이 '구름'이라는 걸 전 세계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말이다. 

코로나 시국은 그런 '구름'에게 위기이자 기회가 됐다. 여러 행사가 취소되면서 국내 실적에선 조금 타격이 있었지만 해외 사용자는 크게 늘었다. 코로나 시국, '구름IDE'의 미국 사용자는 열 배 가량 늘었다. 그런 '구름'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내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근간을 넓고 공고하게 가꾸는 일이다.

    

누구나 개발자가 될 수 있는 환경, 국가경쟁력↑기여

개인의 입장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비전은 있어 보이는데 어떻게 돼야 하는지 막연하다. 기업, 국가적 측면에서 미래 먹거리를 위해 필요한 인력이지만 어떻게 키워갈지 막막하다. '구름'의 서비스가 사다리가 되어 개인은 능력 있는 개발자가 되고, 기업과 국가는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 '구름', 이 기업을 통해 우리 IT산업 기초 체력이 튼튼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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